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직영매장 '에볼루션(Evolution) 스토어'가 8월 중으로 LA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 코너 주상복합 건물 솔레어 1층에 들어선다.
에볼루션 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하기 전 모든 기종을 만져보고 기능을 확인하는 등 직접 체험해 볼 수다는 것. 전체 20명에 가까운 직원 가운데 한인 직원이 10명으로 영어가 익숙치 않은 초기 이민자 고객을 도와 다른 버라이즌 직영매장과의 차별화했다.
개장 전인 에볼루션 스토어에 들어가 미리 체험해봤다.
2700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에는 사용할 수 없는 데모폰이 가득한 휴대폰 가게와 달리 실제 작동이 되는 휴대폰 섹션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 중 'What's New' 코너에는 최근 출시된 블랙베리 '투어' LG전자 'enV3' 삼성전자 '트랜스' 등이 전원이 켜진 상태로 전시돼 있었다.
블랙베리 투어를 들고 무심코 회사에 전화를 걸어보니 동료가 받는다. 다른 가게에서 봤던 데모폰쯤으로 생각해보고 눌러봤는데 정말로 걸린 것이다. 내침 김에 친구에게 간단한 문자를 보내봤다. 인터넷으로 중앙일보 웹사이트에 들어가 뉴스검색을 하고 한 포털사이트에서 이메일도 보냈다.
옆에 있던 서태원 스토어 매니저는 "기종 및 플랜 설명은 물론 고객에 맞는 요금 플랜을 분석하고 각자에 맞는 플랜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매장 뒤편으로는 직원 6명이 배치될 고객서비스센터가 마련돼 있었다. 이곳에서는 플랜 변경부터 휴대폰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란다. 에볼루션 스토어측에 따르면 일반 휴대폰 가게에서 일주일 정도 걸리는 기계 교환도 재고가 있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교환이 가능해진다.
고객서비스센터에는 고객이 몰릴 경우를 대비한 2대의 키오스크가 준비돼 있었다. 키오스크에서는 요금 납부 가입자 추가 현재 휴대폰 사용량 서비스 변경 등을 할 수 있게 돼 있었다.
서 매니저는 "버라이즌 본사의 다양한 프로모션 및 세일정보를 가장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