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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불 허머 전기차 10분 만에 완판

Los Angeles

2020.1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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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 1 완판을 안내하고 있는 GMC 허머EV 웹사이트. [GMC 웹사이트 캡처]

에디션 1 완판을 안내하고 있는 GMC 허머EV 웹사이트. [GMC 웹사이트 캡처]

GMC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과 주행거리를 늘린 배터리를 탑재한 허머 EV가 10만달러가 넘는 가격에도 온라인 예판서 완판되며 대박을 터트렸다.

GMC 던컨 알프레드 부사장은 지난 8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은 ‘허머 EV 에디션 1’이 10분만에 완판 됐다고 밝혔다. 총 예판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륜 대각선 주행, 서스펜션 높이 조정 등 오프라인 주행 성능이 강화된 에디션 1은 3개의 모터를 장착해 출력이 1000마력에 달하며 0-60 가속이 3초대로 알려졌다.

한번 충전으로 350마일 이상 주행하는 에디션 1의 가격은 11만2595달러부터 시작되며 내년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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