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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케네디 추모 열기…생가 찾는 관광객들 발길 이어져

New York

2009.08.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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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88세로 사망한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유니스 케네디는 정신지체자들의 특수 올림픽을 만들었으며 여성 인권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유니스 케네디 타계에 따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태어난 케네디 생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유니스 케네디의 뜻을 기리고 있는 것.

케네디 생가는 보스턴 인근 브룩클라인에 있는 평범하고 소박한 주택이지만 현재 존 F. 케네디 국립 역사유적지로 지정돼 국립공원관리국이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은 매년 2만명에 이르고 있다.

케네디 가족은 1914년부터 1921년까지 이 곳에서 살았으며 유니스 케네디는 존 F. 케네디 보다 4년 뒤인 1921년 태어났다. 케네디가는 5~10월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보스턴캡 이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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