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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이야기] 각기병과 팥죽
Washington DC
2009.08.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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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석/고려한의원장
옛날에 하얀 쌀밥은 나라님과 궁성 안에서만 먹고 천한 백성은 감히 하얀 쌀밥을 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민가에서는 팥을 쌀밥에 넣어서 팥으로 염색하여 팥밥을 먹었다는 옛말이 있다.
팥의 성질은 따스하고 신맛을 내면서 붓기를 거두며 고름을 없애고 갈증을 없애며 소변을 이롭게 한다. 팥을 많이 먹으면 각기를 치료하고 각기를 예방하며 팥을 먹지 않으면 각기가 생긴다고 내경에 기록되어 있다.
◇동지 팥죽의 유래
옛날 임금께서 전쟁(난)을 피하여 산중에 피신을 하였을 때 팥 몇 되박을 구해서 팥죽을 쑤어 상을 올렸더니 너무 맛이 좋아서 팥죽을 더 올리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신하가 “황공하옵니다만 팥은 천한 백성이 먹는 것이오며 그마저 없어서 적게 올렸습니다”라고 하였다.
임금이 팥죽 솥을 가져오라고 하여 솥 가장자리에 붙은 죽을 핥아 먹었다. 전쟁이 끝난 후 궁궐로 돌아와 겨울철 어느 날 갑자기 피난 중에 먹었던 팥죽이 생각나서 팥죽을 쑤어 먹었다. 그 날이 바로 동짓날이었고 그래서 팥죽을 먹는 유래가 시작되었다.
각기병과 팥죽
무릎 아래 종아리가 붓거나 빨갛게 되면 흔히 각기병이라 한다. 각기병은 피부색이 변하거나 통증이 나지 않으면 다만 붓기만 한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팥을 먹지 않으면 생기는 병이라는 말이 있다. 많이 걸으면 좌골 허리까지 아파오며, 중병을 가져오기도 한다.
걷지 않고 앉아만 있는 사람이 팥을 먹지 않을 때 생기는 병이며, 걷는 운동을 일상화해야 한다.
# DC 한방 이야기 시리즈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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