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M 기독의료상조회] 의료비 나눔 프로그램 '무보험 벌금 면제'
크리스천 월회비 모아 의료비 지원
낮은 비용으로 의료보험 혜택 가능

CMM 기독의료상조회는 크리스천 회원들이 의료비 나눔 사역을 펼쳐온 비영리단체다. 사진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근교에 위치한 CMM 기독의료상조회 시카고 본사.
CMM 기독의료상조회는 1996년 로고스 선교회 산하에서 설립된 이후 24년간 의료비 나눔 사역을 펼쳐 온 비영리단체다. CMM의 의료비 나눔 프로그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의료보험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훨씬 적은 월회비로 다양한 의료비를 나누고 있어 크리스천들에게 의료비 대책 방안으로 자리잡았다. 2014년 미 보건복지부로부터 벌금면제 기관으로 승인받은 CMM은 가입 상담부터 의료비지원까지 직접 운영하며 전 과정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MM의 가장 큰 장점은 월회비가 훨씬 낮은데도 다양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의사나 병원의 제한이 없어서 회원들이 원하는 의사와 병원을 골라서 치료받을 수 있다. 게다가 미국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 곳에서 발생한 의료비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의료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언어 소통의 불편함이 없는 한국의 병원에서 검사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비 발생시 본인이 먼저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이 현저하게 낮다. 그마저도 병원에서 병원비 할인을 받으면 공제되어 본인부담금을 안 내는 경우도 많다.
CMM의 가입 조건은 성경적인 결혼 생활을 하며 술 담배 마약을 하지 않는 64세까지의 크리스천으로 소득이나 신분과 관계없이 CMM에 가입할 수 있다. 1인 기준 월회비 175달러(골드플러스) 135달러(골드) 80달러(실버) 40달러(브론즈)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질병당 15만달러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15만달러가 넘는 의료비는 전 회원이 나누어 부담하는 버든 쉐어링(Burden Sharing)을 통해 100만달러까지 지원된다. 이중에 골드와 골드플러스 프로그램은 입원 수술은 물론 정기검진 검사비용 치료비용 6개월 처방약 응급실 치료까지 지원된다.
이외에도 현재 기존 회원이 새 회원을 소개할 경우 회비 크레딧을 주는 '멤버 리퍼럴' 제도와 2년 이상 가입한 회원의 사망시 평균 회비의 100배를 장례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라이프 플랜'을 시행하고 있다.
CMM 기독의료상조회측은 "최근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단체들이 생겨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의료비 나눔 사역 단체에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CMM 기독의료상조회의 명칭과 로고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www.cmmlogos.org
▶주소: 899 S Disneyland Dr Anaheim
▶문의: (714)333-7487 (CMM기독의료상회 가주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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