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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가격 오름세…갤런 3.227불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심상치 않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원유가격정보서비스는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값이 갤런당 3.227달러이며 지난 9월 9일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3.7센트 상승한 것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2센트나 높은 수치다. 특히 1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전주 대비 3.1센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34.2센트가 오른 3.206달러를 기록했다.

AAA의 마리에 몽고메리 대변인은 “12월 19일 기준으로 서부 지역에서의 개스 수요가 2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유소의 개스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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