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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득점왕 앤지 최 MIT 진학…옥스퍼드고 가드로 맹활약

Los Angeles

2021.0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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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고교 농구 득점왕 앤지 최(옥스퍼드 아카데미.사진)양이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3에 속한 메사추세츠 공대(MIT)에 진학한다.

신장 5피트 3인치인 최양은 지난 시즌 포인트 가드로 활약하며 평균 득점 21.6점, 어시스트 4.1개, 스틸 3.7개를 기록했다.

최양은 세리토스 고교와의 경기에서 36점을 몰아넣으며 시즌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

최양은 옥스퍼드 아카데미에서 세 시즌을 뛰면서 통산 1323점을 기록했다. 이 학교 선수 중 역대 2위 기록이다.

또 3점슛 128개를 성공시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최양은 총 168번의 시도에서 56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통산 적중률은 33%다.

MIT 여자농구팀은 2018년과 2019년 디비전3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바 있다.


임상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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