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혹시 우리집도'…짐 쌌다 풀었다 불안
Los Angeles
2009.08.31 20:29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산불현장 한인 표정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걱정 불씨'도 확산되고 있다.
31일 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은 엔젤레스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라카냐다/라크레센타 알타데나 북쪽은 액튼/아구아 둘스 지역 서쪽의 샌퍼낸도 밸리 초입 터헝가 캐년 지역 등이다.
이중 대피한 한인들이 집중된 곳은 가장 불길이 거센 라카냐다/라크레센타 지역.
특히 라카냐다 골프장내 한인 수십가정은 지난 27일 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내려진 대피명령으로 피신했다가 사흘만인 30일 귀가 조치됐다.
이 지역에 사는 김모씨는 "이 지역에서 15년간 살았어도 산불로 대피해보긴 처음"이라며 "집에 돌아오긴 했어도 불에 그을린 이웃집 정원 나무를 직접 눈으로 본데다 화재 확산 소식까지 들으니 안심되질 않는다"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라크레센타 지역 일부 한인들은 한밤중에 짐을 쌌다가 다시 풀기도 했다.
서모씨는 "31일 새벽에 오전 6시까지 대피하라는 전화가 와서 짐을 쌌다가 새벽 4시쯤 대피령이 해제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번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밤마다 잠을 설쳐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샌퍼낸도 밸리 지역 한인들도 걱정되긴 마찬가지다. 밤새 코 앞까지 불길이 들이닥친 탓이다.
이 가운데 한인 교회들은 교인들의 피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글렌데일 충현선교교회 김성규 부목사는 "지난 30일까지 10여 가정이 대피했고 다행히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를 입진 않았다"며 "대피 교인들을 위해 교회에 잠자리와 식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구현 기자
# 라카냐다 산불 090831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