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코리안축제 도움 답지···리 브라더스 이어 한아름도 쌀·현금 전달

메릴랜드 한인회 주최 2009 코리안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볼티모어 일원 한인사회에서 애정과 격려를 담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인회는 2일 리브라더스에 이어 한아름측에서 20파운드 쌀 100포와 현금 500달러를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 불황속 모금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워싱턴 일원 양대 한인 유통업체가 자발적으로 지원에 나서면서 한층 여유를 갖게됐다고 밝혔다.

더욱이 개인 비지니스 업체들을 비롯 개인적으로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을 기원하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고 한인회측은 덧붙였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벌은 5일(토) 오전 10시 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전통 공연이 하루종일 이어진다.

▷문의: 410-625-2442

▷하워드 페어그라운드: 2210 Fairgrounds Rd., West Friendship, MD 21794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