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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제이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영입

Toronto

2021.01.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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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만달러, 블루제이스 역사상 최대 규모
출처 680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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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MLB 자유계약선수인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와 계약을 성사했다고 발표했다.

20일(수) 블루제이스는 6년 동안 총액 1억 5천만달러의 연봉으로 스프링어를 영입했다.

지난 2014년 휴스턴 에스트로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프링어는 통산 7시즌동안 7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3087타수 832안타) 174홈런 458타점 38도루를 기록하며 최고의 외야수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스프링어는 올스타전 3회 출전, 실버슬러거상 2회 수상 등 탁월한 수비력도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MVP로 등극하기도 했다.

블루제이스는 리빌딩과 이미 검증을 마친 한국의 괴물투수 류현진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해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스프링어의 계약하면서 올 시즌엔 우승 도전을 위해 전력 보강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송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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