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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픽업 서비스 일부 매장서 시범 실시

Los Angeles

2021.01.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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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가 일부 매장에서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가 뉴멕시코 앨버커키 지역의 3개 매장에서 커브사이드 픽업을 테스트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지난주 해당 지역의 회원들에게 2000여종의 그로서리와 일반 제품에 대해 당일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최소 100달러 이상 구매해야 하며 수수료 10달러가 추가된다.

각 매장에는 주차장에 커브사이드 픽업 전용 공간을 설치하고 온라인 주문 물품을 종업원들이 고객 차로 직접 가져다 준다.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 확대와 관련해 코스트코 CFO 리차드 갤란티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다. 일부 매장에 제한적 테스트를 하고 있을 뿐이다. 현재로서는 테스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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