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 한인 커미셔너 2명 탄생
Los Angeles
2021.01.25 18:00
프레드 정 1지구 시의원 임명
인프라 정창식·교통위 앤 심씨
프레드 정 풀러턴 1지구 시의원이 한인 2명을 시 커미셔너로 최근 임명했다.
정 시의원은 정창식 전 남가주 중앙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앤 심 변호사를 인프라·천연자원자문위, 교통위원회 커미셔너로 각각 임명했다.
정 커미셔너는 4년 임기 동안 환경을 보호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시 에너지, 천연자원 정책 수립 및 시행을 돕게 된다.
커뮤니티개발시민위원회, 몽골관광자문위원회 커미셔너를 지낸 정 커미셔너는 지난해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한인 표 분산을 막기 위해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같은 민주당원인 정 시의원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심 커미셔너는 주민 의견을 시 교통 관련 정책 마련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방정부 소속 소송 변호사 경력을 지닌 심 커미셔너는 ‘풋힐 컨소시엄 스튜던트’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워크숍 시리즈에서 멘토를 맡고 현재 매치(MATCH) 프로젝트 티칭 인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 강화에 관심이 많다.
정 시의원은 자신이 임명할 수 있는 총 7명의 커미셔너 중 3명을 정, 심씨를 포함한 아시아계로 채웠다. 나머지 4명 중 라티노는 2명, 흑인과 백인이 각 1명씩이다.
정 시의원은 “한인, 비즈니스 업주, 교육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발탁해 뿌듯하다. 1지구의 다양성을 시정에 반영하는 건 선거 공약인 동시에 시의원으로서의 내 책무”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