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과학 이야기] 길 잃은 사람, 제자리 맴돈다
Los Angeles
2009.09.09 19:32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방향을 알려 줄 지형지물이 없는 곳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은 원을 그리며 맴돈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확인됐다고 디스커버리 채널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독일 막스 플랑크 생물 인공두뇌학 연구소 과학자들은 "길 잃은 사람들이 왜 같은 장소에서 뱅뱅 도느냐?"는 대중 과학 TV 프로그램의 문의를 받고 연구에 착수했다.
이들은 처음엔 많은 사람이 상식으로 여기는 문제 자체를 부정확한 것으로 여기고 사람들이 길을 잃으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똑바로 갈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들은 이를 검증하기 위해 6명은 독일의 평평한 숲 지대에서 3명은 튀니지 남부 사하라 사막에서 몇시간동안 한 방향으로 똑바로 걸어가는 실험을 했다.
피실험자들은 모두 GPS 수신기를 착용해 연구진이 이들의 경로를 분석할 수 있었다. 실험 결과 많은 사람이 아무리 직선으로 걸으려고 노력해도 결국은 자기도 모르게 왔던 길을 되짚어가며 원을 그리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원을 그리며 맴 돈 사람은 흐린 날씨에 숲에서 걷던 4명과 달이 진 뒤 밤중에 사막을 걷던 1명 뿐이고 해나 달을 볼 수 있었던 사람들은 비교적 직선으로 걸을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꿀벌이나 비둘기 등 많은 동물은 해와 같은 방향 단서가 없을 때면 좁은 원을 그리며 돈다는 연구들이 이미 나와 있지만 이 연구는 사람도 부지불식간에 이런 환경 신호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에 대해 미국 럿거스 대학의 랜디 갤리스텔 교수는 "놀랍지 않은 것"이라면서 길을 잃고 숨진 하이커들의 대부분은 처음 길을 잃은 곳으로부터 1마일 이내 거리에서 발견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커런트 바이올로지 최신호에 실렸다.
# 과학_16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