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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톤부속편강한방병원] <3> 아토피 치료방법

아토피를 치료하는 해답은 ‘폐’에 있습니다.

‘폐는 피부를 주관하며, 대장과는 형제 장부’라는 것이 한의학 고전들의 공통된 가르침인데, 폐와 피부, 대장은 모두 인체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그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폐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의 몸에는 두 개의 호흡기가 있습니다. 인체 호흡량의 95%를 차지하는 폐와, 나머지 5%를 차지하는 피부 입니다. 그래서 피부를 ‘작은 호흡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호흡이란 나쁜 것을 내보내고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 작용입니다. ‘큰 호흡기’인 폐의 기능이 활발해지면 자연히 피부의 호흡도 원할해집니다. 결국 폐의 호흡이 완전해야만 피부도 완전한 호흡을 이루어 노폐물을 완전하게 배출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쁜 것이 나가지 못하면 피부 밑에 각종 노폐물과 독소물질들이 자꾸 쌓이는데, 이런 열독이 쌓이면 아토피가 나타나고, 지방이 많이 쌓이면 여드름이 나타나며, 색소들이 침착 되면 기미나 검버섯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폐를 튼튼히 해서 피부를 통해 노폐물이 확실히 배출될 수 있도록 하면 위와 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편강환이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편강환을 꾸준히 복용할 경우 폐활량이 증가하고, 편도선이 튼튼해지면서 면역력이 극대화되고, 혈액의 노폐물이 제거됩니다. 혈액이 깨끗해지고 맑아지면 여드름, 기미 등의 잡티와 피부 질환이 점차 개서되는 것입니다.

폐호흡과 피부호흡이 원할하지 못할 경우
▪ 열독이 쌓여 아토피 유발
▪ 지방이 쌓여 여드름 유발
▪ 색소들이 침착 되면 기미나 검버섯으로 발전

폐호흡과 피부호흡이 원할한 못할 경우
▪ 폐활량 증가로 면역력 극대화
▪ 혈액의 노폐물 제거
▪ 폐와 피부에 산소 공급 원활

특히 아토피 환잔의 경우, 편강환 치료와 침치료를 병행하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데, 치료초기에는 열독이 표피로 떠오르게 됩니다. 버려야 할 노폐물이 너무 많다 보니, 열독이 떠올라 자꾸 피부를 자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전보다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고 피부가 더 가려운 명현현상이 나타납니다. 명현현상은 아토피의 열독이 빨리 빠져나올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일정기간 치료를 계속하면 현저하게 달라진 피부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치료의 핵심원리는 털구멍과 땀구멍이 닫혀 오랫동안 쌓인 노폐물을, 그 구멍들을 활짝 열어 깨끗하게 버리는데 있습니다. 이떄 노폐물이 뿜어져 나가면서 피부에 가려움증을 일으키므로,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치료원리를 이해하고 이내로써 명현 기간을 잘 참고 넘겨야 합니다.

이처럼 아토피 피부염의 만족스러운 관리를 위해서는 질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의지와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환자와 보호자, 의사 사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문의 :714-539-6562
◆ 1:1무료상담 바로가기 : 스탠톤 부속 한방병원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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