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뉴스가 14일 뉴욕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김진해(1선거구)·정승진(20선거구) 후보에 대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신문은 이날 15개 시의원 선거구의 지지 후보를 발표했다.
데일리뉴스는 “1선거구 김진해 후보는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한 한인 이민자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며 “전국에서 가장 큰 무료 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 4만3000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8000만달러의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또 20선거구와 관련, “정승진 후보 역시 한인 이민자로서 주택 문제와 직업 훈련, 영어 강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를 이끌어 왔다”고 소개했다.
예비선거 하루 전날 발표된 데일리뉴스의 공식 지지는 두 후보에게 막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