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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꼬북칩 초코' LA 출시…한인마켓서 2.99불에 판매
Los Angeles
2021.02.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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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사진)이 남가주에도 드디어 출시됐다.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1000만 봉을 돌파하며 지난해 하반기 최고 히트 상품으로 등극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제품의 확장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인기 비결은 입안에서 ‘바삭 사르르’ 녹는 꼬북칩 특유의 식감과 어우러지는 진한 초콜릿의 대중적인 맛이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단 맛 군것질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SNS 등에서 입소문이 계속 이어지며 2021년에도 변함없이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전 세계 제과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를 기념해 갤러리아, 시온, 한남체인 등 남가주 한인마켓에서 2.99달러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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