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가주 백신 접종 대상자에 중증 질환ㆍ발달장애인 추가키로

Los Angeles

2021.02.12 16:4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3월15일부터 코로자 백신 접종 가능

가주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을 개편해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

12일 가주 보건국 당국자는 3월15일부터 16세 이상 주민들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질환이 유발될 수 있거나 사망 가능성이 높은 기저 질환자나 발달 장애인들에게 백신을 접종한다고 말했다.

대상 질환은 암,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다운 증후군, 장기 경화로 인한 면역 체계 약화, 임신, 겸상 적혈구 질환, 심장질환, 고도비만, 제 2형 당뇨병이다. 또한 발달 장애인들이 해당된다.

당국자들은 이번 가이드라인 변경으로 늘어나는 백신 접종 대상자는 기존 대상자와 더불어 대략 1900만명이 된다고 추산했다. 이중 현재까지 500만명이 접종중에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부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