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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무소속 유권자 공략'…케빈 김, 본선거 캠페인 ‘시동’

New York

2009.09.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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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감격이 가시기도 전 16일 이른 아침부터 케빈 김 당선자는 선거 컨설턴트와 앞으로 선거 운동 뱡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금까지 민주당 유권자를 집중 공략했다면 이제는 공화당과 무소속 유권자들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운동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큰 틀을 잡았다.

김 후보는 “과잉개발과 주민 안전, 교육과 같은 메시지는 같지만 만나야할 유권자들이 늘어났다”면서 “확실한 메시지 전달과 함께 ‘케빈 김은 모든 정당을 넘어서는 가장 자격있는 후보’라고 어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건은 가장 효과적으로 다수의 유권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사실 19선거구는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인 지역이다. 토니 아벨라 시의원이 8년 전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역전됐지만 공화당은 호시탐탐 ‘컴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선대본부는 이제 민주당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토니 레마알리 선대본부 스태프는 “토니 아벨라 시의원 이후로 민주당 세력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본인 자신이 공화당 유권자이면서 김 후보를 돕고 있는 레마알리는 “결국 유권자들은 정당이 아닌 후보의 자격을 보고 최종 선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선대본부 측은 낙선한 제리 아이니스와 폴 밸론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조진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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