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은의 홈 베이킹] 초컬릿, 생크림 끓으면 초컬릿에 부어야
오늘은 간단히 만들수 있는 수제 초컬릿을 소개 할까 한다. 초컬릿하면 보통 제품화해서 만들어 파는 것을 생각한다. 마켓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초컬릿은 값도 저렴하고 상표도 다양하다. 그러나 정말 비싸고 맛이 뛰어나게 좋은 것들은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초컬릿인 경우가 많다.유럽산 최고급의 초컬릿을 이용해 정확한 온도와 시간을 지켜 만드는 이 수제 초컬릿은 만드는 공정이 아주 까다롭다. 초컬릿을 일정 온도까지 데워 원하는 틀에 부어 모양을 만들고 온도를 식히는 과정이 아주 까다롭다 .
조금만 온도가 높아도 혹은 낮아도 기포 투성이의 질 낮은 초컬릿이 되곤 한다.
물론 높은 퀄리티의 초컬릿은 만들지 못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쉽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 할까 한다.
직접 만들어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정성은 그 어떤 귀하고 고급스러운 초컬릿보다 더 멋진 일이기 때문이다.
◇재료
Semi Sweet Chocolate 10oz 생크림 1/2컵 럼주나 오렌지향 술 1TBS
◇이렇게 만드세요
1.초컬릿을 커다란 보울에 넣어 준비한다.
2.생크림을 냄비에 담고 끓여 거품이 올라 오면 불에서 내려 바로 초컬릿에 부어준다.
3.초컬릿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은 후 좋아하는 술이나 향신료를 넣으면 된다.
4.원하는 초컬릿 틀에 위의 초컬릿을 조심해서 부어서 이쑤시개를 가지고 재빨리 저어준다. 틀에 넣을때 따라 들어간 지나친 기포를 빼주는 과정이다.
5.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굳혀 준다. 완전히 굳은 다음 틀을 뒤집어 처컬릿을 빼낸다..
6.만약 틀에 넣지 않고 그냥 그릇 째로 굳히면 어느 정도 굳은 초컬릿을 둥글게 빚어서 코코아 가루에 묻혀 내면 완성된다.
*Semi Sweet Chocolate 는 일반 미국마켓의 설탕 밀가루 코너에서 초컬릿틀은
마이클스(Michaels)와 같은 가게에 가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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