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노동청이 업체들의 코로나19 대응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포털 웹사이트(SaferAtWork.covid19.ca.gov)를 선보였다. [가주 노동청 제공]
가주 노동청(LWDA)이 업종별, 지역별로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고용주 포털 웹사이트(SaferAtWork.covid19.ca.gov)를 개설했다.
노동청의 줄리 수 장관은 18일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고용주가 관련 최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중앙 허브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누구라도 주와 로컬 정부의 정보에 쉽게 접근해 최대한 안전하게 사업체를 운영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용주는 포털에 접속해 본인의 비즈니스 유형과 위치, 코로나19 관련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관련 정보와 유용한 자원 등에 대한 링크 등 맞춤형 로드맵을 볼 수 있다. 포털은 비즈니스 유형과 위치에 따라 2000개 이상의 로드맵을 만들 수 있고, 사업체 운영에 유효한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식별해 프린트를 하거나 이메일로 공유하게 된다. 또 직장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직원에게 제공해야 하는 혜택, 유급 병가 및 즉각적인 조치 등 대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