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드는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
Los Angeles
2021.02.21 18:00
레고 세트 상품 출시 예정
아이디어 낸 학생 로열티 1%
레고로 표현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고 공식 블로그]
세계적인 장난감 회사 ‘레고’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한 레고 세트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아트닷넷이 최근 보도했다.
세트는 총 1522개의 브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흐 피규어도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은 레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의대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 트루맨 쳉(25세)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으며 대중으로부터 1만 표를 얻으면서 선정됐다.
쳉은 상품이 출시되면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해당 제품에 대해 1%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