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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주연 ‘닌자 어쌔신’…11월25일 미국·한국 동시 개봉

San Francisco

2009.09.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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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비(본명 정지훈)’의 할리우드 첫 주연 영화 ‘닌자어쌔신(Ninja Assassin)’이 오는 11월25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닌자어쌔신’은 세계적인 감독 워쇼스키 형제와 할리우드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제작자 조엘 실버가 10년 가까이 준비해온 야심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 시사회에서 처음 공개되어 언론의 극찬과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어냈으며, 영국 더타임즈 온라인 선정 2009년 기대작 50,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신문 선정 기대작 탑 10에 오르는 등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화에서 비는 대조직에 의해 세계 최고의 실력자로 키워진 비밀 병기로 자신의 조직과 대결을 펼쳐야 하는 비운의 인물로 등장, 역할에 맞춘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며 액션신 대부분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이와 함께, ‘닌자 어쌔신’에는 한국계 배우 랜달 덕 김, 성강, 릭윤 등이 함께 출연, 한인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는 미 전역과 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호주 등에 동시 개봉한다.

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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