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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디스커버 밀스서 상영

Atlanta

2009.09.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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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해운대’가 애틀랜타 대형 쇼핑몰인 디스커버 밀스(Discover Mills)에서 상영된다.

배급사인 JS시네마는 오는 25일부터 로렌스빌 디스커버 밀스에 있는 ‘AMC 디스커버 밀스’(AMC Discover Mills)에서 하루 4회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로렌스빌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에 위치한 디스커버 밀스는 귀넷카운티를 대표하는 대형 쇼핑몰로, 이곳에서 한국영화가 상영되는 것은 2007년 ‘디워’ 이후 처음이다.

제이 정 JS미디어 대표는 “‘해운대’의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 성공에 AMC도 적극 호응해 더욱 큰 극장으로 옮길수 있게 됐다”며 “더욱 넓고 쾌적한 디스커버 밀스에서 한인들이 많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의 디스커버 밀스 상영을 기념해 JBC중앙방송(AM1310)은 24~25일 ‘문지은의 3시를 잡아라’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해운대’ 영화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문지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인기를 끈 ‘해운대’ 퀴즈 이벤트처럼 이번에도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이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영시간 : 오후 1:05, 3:55, 6:55, 9:50
△장소 : AMC Discover Mills 18(5900 Sugarloaf Parkway, Lawrenceville, GA 30043)
△문의 : 201-560-8505(한국어)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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