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자 큐티] 당연한 이야기 (1)
임승호 목사·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
우리가 잘 아는 속담 중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얼핏 생각해 보아도 당연하기 그지없는 이야기들을 뭐 그리 대단한 것이라고 속담으로까지 전해오게 되었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당연하기 그지없는 그것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여 우리네 살림살이 속에 숱한 슬픔과 아픔을 겪어야만 하는 경우가 또 얼마나 많은가 생각해볼 때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히 지키며 사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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