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구 업체 현대리바트의 미국 대리점이 온라인몰을 열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리바트와 미국 내 유통 계약을 맺은 ‘리바트 아메리카’는 최근 전용 온라인몰(www.livartamerica.com)을 오픈했다. 현대리바트의 미국 지사 등이 아닌 대리점 계약을 맺은 별도의 미국 회사가 개설한 온라인몰로 소파, 다이닝, 소형 가구, 사무용 듀오백 의자, 스토리지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 및 주방용품과 헬스케어 및 뷰티 제품을 취급한다. 리바트 아메리카는 조지아주 라그랜지에 위치한 리바트 아메리카는 리바트 홈과 키즈 가구와 함께 스마트 오피스를 위한 사무용 가구 컨셉도 안내하며 가구 배송은 5~7일 이내에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말 기준 베트남, 캐나다, 중국, 말레이시아 등 4곳에 법인과 카타르,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등 4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