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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불스 50년만에 9명이 두자릿수 득점

Chicago

2021.03.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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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1971년 이후 50년 만에 9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불스는 14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서 신인 패트릭 윌리엄스가 팀 내 최다인 23득점을 올리고 잭 래빈•로리 마케이넨•코비 화이트 등이 각각 15, 13, 13득점을 하는 등 모두 9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 118-95로 완승했다.

불스는 이날 모두 35개의 어시스트를 앞세운 팀 플레이로 지난 2017년 2월 이후 처음 랩터스전서 승리했다.

신임 빌리 도노번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불스는 현재 17승20패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유지하고 있다.

불스는 16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를 갖는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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