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서영교 신임 회장(앞줄 왼쪽 6번째)을 포함한 뉴욕한인건설협회 18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협회는 18일 플러싱 리셉션하우스에서 100여 명의 내빈이 모인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서영교 신임 회장은 전직 회장단과 17대 이사진·집행부가 주축이 돼 진행한 회장 선임 절차에 단독으로 지원해 선임됐다. 이와는 별도로 비대위가 선임한 류경석 회장이 앞서 지난 1월에 취임해 뉴욕한인건설협회는 당분간 2개의 집행부가 공존하는 사태를 피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