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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라과이 완파…18년 만에 8강 진출

New York

2009.10.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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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5일 이집트 카이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파라과

이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한국 U-20 대표팀은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으로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부터 공세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후반 10분 김보경(20·홍익대), 15분에 김민우(19·연세대)

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세를 굳혔고, 후반 25분 김민우가 한차례 더 골망을 흔들며 파라과이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골 넣는 수비수’ 김민우는 이번대회 3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8년만에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홍명보 감독과 U-20 대표팀은 오는 9일 수에즈에서 가나와 남아공 경기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도병욱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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