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와이어리스’ 시온매장 오픈

버라이즌 휴대폰 상담ㆍ판매
정직ㆍ친절, 제품 종류 다양

시온마켓 몰에 버라이즌 전문 휴대폰 매장을 오픈한 최현준 대표.

‘친절한 최사장’이 ‘버라이즌 휴대폰’ 매장을 시온마켓에 오픈했다.

‘모두 와이어리스(Modu Wirelessㆍ대표 최현준)’의 ‘버라이즌 모바일 폰’ 전문점이 시온 마켓에 문을 열자 지역 한인사회가 반기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샌디에이고 한인타운에서 한인이 서비스 해주는 버라이즌 매장이 없었다. 영어와 IT 문화에 서툰 한인은 관련 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던 시기였다.

매장 대표인 최현준씨는 지난 8년간 ‘모두 와이어리스’사를 운영했다. 그동안 한인 고객은 ‘친절한 최사장’을 소문 내면서 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현준 대표는 “휴대폰 관련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도와 드리겠습니다. 저희 매장에서 폰을 구입하셨건, 하지 않으셨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찾아 달라”면서 “한인들의 휴대폰 사용과 교체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온마켓 매장 정식 오픈일인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스피커,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메모리 카드, 케이스, 스크린 프로텍터 등 휴대폰 관련 액세서리를 모두 50% 세일한다.

삼성 갤럭시, 노트 등 고급 기종은 물론 요즘 인기 높은 ‘삼성 A71 5G’ 등 중저가 폰을 대량 확보해 한인사회에 보급할 계획이다.

최현준 대표는 샌디에이고가 고향이다. 고객에게 상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좋은 마음으로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

‘정직하고 친절한 휴대폰 가게’를 기치로 내세운 ‘친절한 최사장’의 서비스가 기대된다.

▶주소: 7655 Clairemont Mesa Blvd. #323 San Diego (시온마켓 내)
▶전화: [phone]


정관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