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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교회연합 성가제 참가팀-8] OC한인교회

Los Angeles

2009.10.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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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생애 극적 재구성 "영혼 흔드는 공연될 것"
가든그로브의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담임목사 남성수) 할렐루야 성가대원들은 교회연합 성가합창제에서 청중의 영혼을 뒤흔드는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맹연습 중이다.

할렐루야 성가대는 김창국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주 예배 전 한시간 반 예배 후 두 시간 동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합창제엔 약 50명의 대원이 참여하게 되며 반주는 장현경씨가 맡는다.

김 지휘자는 성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는 성향을 지녔다. 선곡부터 표현 방식에 이르기까지 극적인 면을 중시하는 것이다.

이번 합창제를 위해 김 지휘자는 여섯 곡의 성가에서 일부분을 발췌 두 곡 분량으로 재구성했다.

김 지휘자는 "예수의 생애를 다룬 곡들을 골랐다"면서 "두 곡 분량에 예수의 일생을 압축시켰다고 보면 된다"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정준동) 주최 중앙일보.중앙방송 후원으로 마련된 교회연합 성가합창제는 31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성가합창제 문의: (562)484-1668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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