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렌트안정아파트 렌트 0~2% 오른다
5일 RGB 예비 표결 실시
리스 2년 연장은 1~3%
6월 23일 최종 인상률 확정

RGB는 추후 수차례의 미팅과 공청회를 열고 랜드로드와 세입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RGB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실업률 급등 등 세입자의 경제적 타격을 감안해 렌트를 동결한 바 있다.
한편, 투표에 앞서 랜드로드 측은 1년 임대에 2.75%, 2년 임대에 5.75% 렌트 인상을 요구했다.
이들은 재산세가 3.9% 인상되는 등 랜드로드의 각종 경비가 증가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반대로 세입자 권익단체들은 각종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렌트를 지불하고 생활하기에 충분치 않다면서 렌트를 5%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
렌트 인상률을 확정하는 위원회의 최종 표결은 오는 6월 23일에 시행되고 오는 10월부터 발효된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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