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비즈니스 천의홍삼 - 컷 적외선 저온 추출법 48시간 달여 한국산 6년근…사포닌 함유 95%
시온마켓에 있는 천의홍삼 전경.
“눈으로 직접 달이는 것을 보고 사는 만큼 믿을 수 있습니다. 직접 달여주는 것을 보여주는 것보다 더 믿을 수 있는 게 있나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면역력 강화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 때문에 건강제품을 찾는 한인들의 수요도 커졌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5년간의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발표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산업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식품 시장은 4조9000억원 규모로 2016년 2조원에서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홍삼으로 그 규모가 1조4332억원에 달했다. 한국인들의 ‘홍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인기 있는 홍삼을 미주 한인들은 대개 공장에서 제조 공정을 마치고 나온 제품 형태로밖에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애틀랜타에서는 직접 달인 홍삼을 살 수 있다. 둘루스시온마켓과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점내 위치한 홍삼달임방 ‘천의홍삼’은 직접 달인 홍삼을 판매한다. 이 매장의 최상득 대표는 “일반 제품과는 다르게 천의홍삼은 손님이 직접 홍삼 달이는 것을 볼 수 있다”며 “50시간 중탕으로 달여지는 홍삼은 파우치의 형태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최 대표에 따르면 천의홍삼은 한국산 6년근 홍삼을 사용한다. 300g 안에 특대 10뿌리를 사용한다. 특히 한국에서 특허받은 적외선 적온 추출 장비를 통해 홍삼을 달이기 때문에 홍삼의 대표 성분인 사포닌의 함유량을 95%까지 높였다. 최 대표는 “일반 가정집에서 달여 추출할 수 있는 평균 사포닌 함량인 30~40%에 비해 두 배가량 더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또 홍삼 300g과 미삼 80g만 사용하고, 대추 등 홍삼이 아닌 재료를 일절 넣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조지아에서 이렇게 직접 홍삼을 달여주는 곳은 천의홍삼이 유일하다”면서 “고객들에게 홍삼의 효능을 그대로 전해드리기 위해 곳은 달이는 공정을 허가받는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에는 몸에 면역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면서 “피로 해소에도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선물로 최적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천의홍삼은 한국 금산 6년근 홍삼액을 2박스 구매 시 50달러 상품권, 홍삼 분말, 또는 홍삼 절편 한 달 치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678)799-4600
▶주소: 스와니 아씨 플라자 1291 Old Peachtree Rd NW, Suwanee, GA 30024, 둘루스 시온 마켓 234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