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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뉴욕 와인’…와이너리 늘고 방문객도 20% 늘어
New York
2009.11.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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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와인산업이 불경기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농무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뉴욕주 169개 와이너리를 방문한 관광객과 와인 애호가들의 수가 6년만에 20% 늘었다.
와이너리 수도 늘었다. 뉴욕 와인 및 포도 재단에 따르면 지난 7개월 동안 33개나 늘어나 현재 뉴욕주의 와이너리 수는 총 273개를 기록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신규 와이너리 대부분이 기존의 와인너리 지역이 아닌 사우전드 아일랜드, 뉴욕시 등 새로운 장소에서 생기고 있다는 것.
재단의 짐 트레자이스는 “새로운 곳으로 와이너리가 퍼져나간다는 것은 뉴욕주 와인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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