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정상영업…MGM 계열 9곳 등

USA투데이는 최근 네바다 게임조정국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위치한 9개의 MGM 리조트 계열 호텔들에 대해 카지노에서 거리 두기 제한 없이 정원의 100% 영업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승인은 직원들 백신 접종에 따른 카지노 게임 현장으로 제한된다. 레스토랑, 수영장 및 기타 지역에서는 정원의 80% 및 3피트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MGM 측은 코로나 방역 규정 및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보건 안전 프로토콜은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지노 정상 영업 호텔은 ▶벨라지오 리조트 & 카지노 ▶아리아 리조트 & 카지노 ▶MGM 그랜드 호텔 & 카지노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 앤 카지노 ▶파크 MGM ▶미라지 호텔 & 카지노 ▶뉴욕-뉴욕 호텔 & 카지노 ▶룩소 호텔 앤 카지노 ▶엑스칼리버 호텔 & 카지노 등이다.
한편, 윈, 앙코르, 코스모폴리탄 등 스트립의 다른 호텔들도 직원의 80% 이상이 백신을 1회 이상 접종받았다는 증명을 네바다 게임조정국에 제출한 후 이달 초 100% 정원 영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카지노 갬블링 테이블에 설치됐던 투명 플라스틱 칸막이도 제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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