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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뉴욕서 영화 홍보…‘닌자 어쌔신’ 25일 개봉

New York

2009.11.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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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닌자 어쌔신’ 홍보차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13일 뉴욕을 방문해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이날 맨해튼에 있는 아시안 문화 전문점인 ‘자이언트 로봇’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일정을 시작으로 쿵푸시네마 등 50여개의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는 등 강행군을 시작했다. 영화는 추수감사절 전날인 25일 미 전역에서 개봉된다.

또 폭스TV(채널 5) ‘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영화를 홍보했다. ‘아시아의 마이클 잭슨’이라고 소개받은 비는 “10살 때부터 배운 태권도가 이번 액션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2005년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가수로 뉴욕에 데뷔한 것에 이어 “배우로 뉴욕을 다시 찾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닌자 어쌔신’은 고아였던 주인공 라이조(비)가 비밀조직 ‘오주누 클란’에서 청부 살인업자로 훈련받았지만 무자비함에 치를 떨고 조직을 떠난 뒤 조직과 맞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진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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