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생막걸리 "한국산 추가요" 국순당 제품 선보여
Los Angeles
2009.11.17 17:10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효모·유산균 생생…미주산과 경쟁
인기가 치솟고 있는 막걸리 시장에 '국순당 생막걸리'가 가세하면서 생막걸리 종류가 늘어 애주가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지금까지 유통된 생막걸리는 가디나에서 생산되는 '고려양조 생막걸리'와 캐나다에서 들여오는 '서울라이스와인 장터 생막걸리' 2가지였다.
반면 한국에서 수입되는 막걸리는 살균 처리된 것이었다. 생막걸리 속에 들어있는 효소와 효모가 발효하기 때문에 유통 기한이 짧아져 살균을 통해 유통 기한을 연장해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효모와 유산균 등 몸에 좋은 성분이 죽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백세주USA(사장 최정관)가 '막걸리 발효제어기술'을 개발 적용해 유통 기한을 기존 10일(섭씨 10도 이하 냉장보관시)에서 90일로 늘린 국순당 생막걸리를 들여오며 한국산으로는 처음으로 생막걸리를 선보인다.
백세주USA에 따르면 발효제어기술은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시킨다.
특히 청량감을 위해 인위적으로 탄산을 집어넣은 것이 아니라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긴 탄산이 생막걸리 특유의 새콤한 맛과 어우러져 목넘김이 부드럽고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게 백세주USA측의 설명이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환경 친화 기업으로 선정된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제조돼 생막걸리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전국유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됐는데 100일 만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최정관 사장은 "기존 캔 쌀막걸리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반응이 좋지만 그래도 막걸리는 생막걸리가 진짜"라며 "식이섬유와 유산균 등 막걸리 고유의 영양분을 고스란히 살려 진정한 막걸리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세주USA는 생막걸리를 위해 지난 9월 냉장 시설을 갖춘 6300스퀘어피트 규모의 창고로 이전했다. 냉장 차량도 마련했다.
생막걸리는 한국에서부터 냉장컨테이너로 운임되고 이곳에서도 냉장고에 보관된 뒤 냉장 차량에 담겨 배달된다.
최 사장은 "샴페인 발효방식 접목 철저한 냉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생막걸리의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 가능하다"며 "신선도 관리를 위해 매일 배달하는 방법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한인 마켓과 요식업소에서 만날 수 있다. 도수는 6도 용량은 750ml 가격은 3.99달러다.
▷문의: (323)823-9407
이재희 기자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