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3년형 스포티지 첫 공개…6년 만에 5세대 선보여
Los Angeles
2021.06.08 22:00
내·외장 올-뉴 디자인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된 기아 5세대 스포티지. [기아 제공]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8일 온라인을 통해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5세대 스포티지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가 반영된 신형 스포티지는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모던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면에는 대형 타이거 노즈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가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후면은 와이드 숄더에 수평 가니쉬, 리어램프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다.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 크기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도 탑재됐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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