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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야기] 거미 사회에도 족벌주의
Los Angeles
2009.11.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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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안으로 굽고 남보다는 가족을 먼저 챙기는 족벌주의가 사람뿐 아니라 거미 사회에도 만연한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독일 과학자들은 진화생물학 저널 최신호에 실린 연구 보고서에서 '스테고디푸스 텐토리콜라'라는 이름의 거미가 먹이를 채집할 때 형제끼리 협력하는 경우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이 거미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형제들로만 구성하고 다른 집단은 형제가 아닌 거미들로만 구성해 작업 과정을 관찰한 결과 형제 집단은 보다 적극적으로 소화 효소를 나누어 먹이를 보다 빨리 소화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집단은 또 먹이를 찾아다닐 때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 더 많이 움직여 집단 전체의 이익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또한 집단 규모가 커질수록 족벌주의가 집단의 화목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큰 집단에서는 본래 협력이 줄어들고 남을 이용하려는 경향이 점점 커지며 그 결과 분열과 경쟁이 일어나고 집단의 생산성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한 배에서 난 형제들로 구성된 집단은 한데 뭉치려는 경향이 더 강하며 장기간 집단을 지속하기 위한 사회구조를 개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과학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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