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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퀸즈크로싱 내 ‘아리수’…가족들과 궁중요리로 푸근한 연말을

New York

2009.11.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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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식부터 퓨전요리까지…3대가 모여도 'OK'
“올해가 가기 전에 밥 한번 먹어야지?”

친구와 가족끼리 근사한 식사 한끼로 한 해를 마무리하자. 플러싱 퀸즈크로싱 내에 자리잡은 식당 ‘아리수’는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전통 한식부터 궁중요리, 퓨전요리까지 3대 가족이 와도 모두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 혹은 20대 친구들 모임, 부부 모임 등 연말을 맞아 연령대와 모임 성격에 맞는 세트 메뉴 10여 종류도 구비해놓고 있다.

일인당 가격은 35~100달러 정도로 예산을 책정하면 된다.

김종국 대표는 “모임의 규모와 성격에 맞는 맞춤형 코스 메뉴를 즉석에서 추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연말, 쉽게 만날 수 없는 궁중요리로 즐길 수도 있다.

신선로와 구절판·삼색전·사슬적·삼마소고기 양념말이 구이·수삼튀김·인삼 특갈비…. 코스 요리로 맛볼 수 있는 궁중음식 메뉴는 약 20여가지로, 음식 종류에 따라 마련된 코스 메뉴 A~D까지 4종류가 마련되어 있다.

1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아리수에는 최소 12~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연회실 6개가 완비되어 있다. 대가족이 한꺼번에 모여 연말을 축하하기에 손색없는 명소다. 718-713-0308.

조진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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