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 2호점 오픈한다…내달 뉴서울호텔 내

10가지 아침 메뉴도

죽·삼계탕 전문점 ‘죽향’이 2호점을 오픈한다.

2호점(사진)은 올림픽길에 있는 뉴서울호텔 식당 자리로 3800스퀘어피트 규모에 12인과 15인 룸 그리고 800스퀘어피트의 넓은 패티오도 구비하고 있다.

죽향의 김혜란 사장은 “2호점은 죽향의 일부 메뉴와 현 뉴서울호텔 식당의 인기 메뉴를 적절히 조합해 소개하는 한식당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2호점 메뉴에는 죽향의 5가지 죽 메뉴와 보리굴비, 더덕구이, 전복구이 정식 등 다양한 한식 메뉴들이 포함됐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10가지 아침 메뉴도 선보인다.

김혜란 사장은 “2호점 역시 기존의 죽향처럼 8~10가지의 푸짐한 밑반찬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7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죽향은 팬데믹 기간 다양고 푸짐한 도시락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죽향 2호점: 2666 W Olympic Blvd. LA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