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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전문 브랜드 '주전부리' 출시···군고구마·오징어 등

Los Angeles

2009.11.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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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조리·포장
길거리 간식에도 브랜드가 탄생했다. '주전부리'(Jujunburyㆍ공동대표 제임스 이 제이 지)는 길거리 노점이나 포장마차에서 먹던 추억의 먹거리를 청결하고 과학화된 방식으로 조리 포장해 한인들에게 선보인다.

'주전부리'는 군것질이나 간식을 먹는다는 뜻의 순 우리말. 주전부리에 따르면 길거리 간식 하나라도 허투루 만들 수 없다는 신념으로 6개월 가까이 연구와 준비 끝에 길거리 간식 전문 브랜드로 출시하게 됐다.

주전부리에서는 군고구마 버터구이 오징어 등을 만날 수 있다. 당도 측정기로 엄선해 음이온 세라믹을 이용한 특수 화로에서 구워낸 군고구마 전자동 구이 장비를 사용해 구운 마이징어의 조미 오징어 등 과학화된 방식으로 즉석에서 조리한 뒤 포장 판매한다는게 주전부리측의 설명이다.

제이 지 대표는 "고객들이 길거리 간식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LA카운티 보건국 등 당국의 정식 허가를 취득해 청결과 위생면에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590-8977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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