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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미국서 호조…미국시장 매출 28% 급증

Los Angeles

2021.06.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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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기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이 미국시장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21일 경동나비엔이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북미시장 매출은 1173억원(약 1억360만달러)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5% 증가했다.

이 기간 한국 내 매출이 994억원이었고 러시아 72억원, 중국 50억원, 기타 해외 36억원 등과 비교하면 북미 시장의 거대한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경동나비엔은 북미 시장에서 콘덴싱 온수기 1위 기업으로 신뢰도가 높다. 경동나비엔 측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교외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면서 리모델링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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