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앞선 정보로 고객 자산 보호”
시카고서 애틀랜타 온 아이프라퍼티스
스와니 아씨 몰에 사무실 오픈

슈가로프 아씨플라자 몰내 위치한 아이프라퍼티스 전경.

아이프라퍼티스 직원들이 한자리에 섰다. 사진 가운데가 써니 김 대표.
2012년 문을 연 아이프라퍼티스는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 및 관리 전문으로 로컬 부동산 전문인들과 호흡을 맞춰 신속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지아, 일리노이, 캘리포니아주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써니 김 대표는 이날 본지에 “시카고를 비롯한 미 중서부 지역에서 조지아주로 많이 이주하고 있고, 애틀랜타의 투자용 부동산 시장도 정말 매력적이라 타주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애틀랜타의 4명의 에이전트와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프라퍼티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시카고와 달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부동산 마켓의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니퍼 리 부동산 전문인은 “요즘 50만~60만 달러대 주택도 전액 현금이 아니면 거래 성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프라퍼티스는 이달 말부터 오는 9월까지 일부 모기지 상환 유예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혜택이 종료될 예정인 만큼 이후 주택 시장의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부동산 전문인은 “굉장히 많은 분들이 유예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걸로 알고 있다”면서 “대출금 상환 방식, 적절한 상환 절차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정해진 답이 없고, 다함께 처음 겪는 현상이라 관망하는 분들도 많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부동산 거래는 부동산 전문인에 대한 신뢰와 인내심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전문인은 “아이프라퍼티스는 팀 워크를 토대로 한 발 앞선 정보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한다”면서 “모르는 부분을 잘 가르쳐주는 부동산, 정직하게 고객을 대하는 부동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847-372-3347
▶주소= 1291 Old Peachtree RD NW, Suite 420A, Suwanee, GA 30024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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