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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 전기차 충전기…내년까지 250개 매장 설치

Los Angeles

2021.06.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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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이 2022년 말까지 전국 매장에 전기차 고속 충전기를 설치한다.

수퍼마켓뉴스는 최근 세븐일레븐이 미국과 캐나다 등에 있는 250여 개 매장에 전기차를 고속 충전할 수 있는 500대의 급속충전 포트(DCFC)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급속충전 포트는 편의점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춘 것으로 포트가 완료되면 세븐일레븐은 국내 소매업체 중 가장 큰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4개 주 14개 매장에 22개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조 디핀토 CEO는 “세븐일레븐은 항상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도해 왔다”며 “500개의 충전 포트를 추가하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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