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뉴욕-인천 성수기 증편
New York
2021.06.29 19:00
8월 2일부터 밤 비행기 추가
9월 6일까지 주 2~3회 운항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현재 하루 한 편 운항하고 있는 뉴욕-인천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이에 따르면,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뉴욕과 인천에서 각각 오전 0시 35분과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하는 밤 비행기 OZ223편·OZ224편을 주당 2~3회 운항한다.
이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최첨단 에어버스 350-900 기종으로 편당 총 311석이 운항된다.
밤 비행기 운항 요일은 일정에 따라 상이한데, ▶8월 2일부터 7일까지는 월요일·금요일 ▶8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매주 월요일·금요일·토요일 ▶9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토요일·월요일에 운항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의 경우, OZ223편은 JFK공항에서 오전 0시 35분 출발 후 하루 뒤 오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OZ224편의 경우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9시 35분에 JFK공항에 도착한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