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너스 ‘시니어 데이케어’ 오픈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 제공

사설: 조이너스 시니어 데이케어 그랜드 오픈 2014년부터 애틀랜타 지역에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온 조이너스 케어가 지난 6일 노크로스에서 시니어 데이케어 센터를 새로 오픈했다. 4만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센터는 시니어가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조이너스 시니어 데이케어 센터 오픈 행사에 참석한 시니어들이 건행 체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조이너스 케어]

한인 운영 시니어 케어 센터인 조이너스 케어(대표 최은숙)가 정식 인가를 받고 지난 6일 시니어 데이케어 문을 새로 열었다.

노크로스 크로싱 파크에 있는 조이너스 시니어 데이케어는 4.7에이커 부지에 4만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노래, 건행 체조, 웰빙 댄스, 다도, 조아체조, 종이접기, 장고, 합창, 한국무용, 성경공부, 건강 상식, 미술, 색소폰, 문화 산책, 영어와 시민권, 바둑, 탁구, 음악 감상, 영화 감상, 독서 등이다. 또 초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 산림욕이 가능한 숲속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2014년 설립한 조이너스 케어의 홈 케어는 지난 7년간 이어오며 한인은 물론 타인종 커뮤니티의 시니어들도 찾고 있다. 300여 명의 전문 간병인이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이너스 측은 간병인의 전문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이너스 케어 강지연 본부장은“전문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대형 버스로 제공하는 편안한 교통 서비스, 고급 마사지 체어, 숲속 산책로 등을 갖춘 시니어 데이케어 센터 문을 열었다”면서 “간호사, 복지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 센터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에게 일상의 활력과 기쁨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월 월~금 오전 9시~오후 2시이다.
▶문의= 678-552-1616, 주소= 3120 Crossing Park NW, Norcross, GA 30071


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