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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한국산 농산물 이제 미주 안방에 직배송

Los Angeles

2021.07.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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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협가공 식품의 대미 수출을 활성화하고자 농협경제지주가 미주 한인 소비자들을 위한 농협 전용 해외 온라인스토어 nhefood.com이 본격적인 미주 진출에 나선다.

한국시간 지난 7일 농협 경제지주는 농협 가공사업소 30명에 달하는 책임자들을 초청해 대미 온라인 수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전문가 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협 온라인 스토어는 수출주관 부서인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가 주도하여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수출활동 제약에 따른 대안으로 온라인을 통한 직접 대미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개설한 쇼핑몰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보급에 앞장 선 농협경제지주는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도 우리땅에선 자란 고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이번 해외 온라인스토오를 오픈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미국과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온라인 스토오를 오픈했으며 향후 대상 지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며, 이번 오픈에는 두원농협, 영월농협, 북안동농협, 농협식품들의 우수 농산물들이 판매된다.

우선 판매 제품은 한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가공식품으로 유자차, 장류, 고춧가루, 마가공제품, 원물간식 등 건강·전통식품이 주종을 이룬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7월 7일에서 7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첫째, 1+1 이벤트로 행사제품 구매 시 해당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곡물쉐이크(마/군고구마), 고춧가루, 고구마말랭이이며 각 제품당100개 한정이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둘째, 전 제품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농협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 담당자는 미주 한인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한인들의 입맛과 건강을 생각한 농협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우수 농산물 판매 농협 해외 온라인 쇼핑몰은 www.nhefood.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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