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지주사 CBB뱅콥은 파이낸셜 서비스 분야에서 40년 경력을 쌓은 마틴 퓨어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마틴 퓨어 신임 이사는 파이낸스 범죄 컴플라이언스와 규제 및 지배 구조 컨설팅 업체 ‘컴플라이언스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책임자(principal)로 재직하고 있다. 이전에는 MFUG유니온뱅크, 딜로이트, 투쉐이, 취리히 파이낸셜 서비스 등에서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박순한 CBB 이사장은 “퓨어 신임이사는 리스크, 경영, 파이낸셜 서비스와 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라며 “CBB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린다 아이아논 CBB 이사가 물러나면서 이회의 이사 수는 6명으로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