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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달 추진 철회" 우즈, 의회도 등돌려

'우즈의 난'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불륜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타이거 우즈에 대해 미국 의회까지도 등을 돌렸다.

연방하원에서 골프 애호가로 유명한 민주당의 조 바카 캘리포니아 의원은 9일 "우즈에게 의회의 '골드메달'을 수여하는 법안을 제출했지만 앞으로 이 법안의 통과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바카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우즈와 그의 가족을 둘러싸고 일어난 일들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카 의원은 앞서 하원 금융위원회에 우즈에 대한 의회의 '골드메달' 수여 법안을 제안하면서 "우즈는 훌륭한 스포츠맨십과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골프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스포츠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바 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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