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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야기] 위험에 처한 남녀의 뇌반응 달라
Los Angeles
2009.12.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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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마추쳤을 때 남자와 여자의 뇌는 각각 다르게 반응한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고 BBC 뉴스가 보도했다.
폴란드 야기엘로인스키 대학 연구진은 위험에 처했을 때 남자들은 위험을 피하거나 대처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를 관장하는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 반면 여성의 뇌는 감정 중추의 활동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북미 방사선 학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남자 21명과 여자 19명에게 서로 다른 감정을 일으키는 일상적인 영상들을 보여주고 이들의 뇌반응을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관찰했다.
영상들은 첫번째는 부정적인 것만 두번째는 긍정적인 것만 제시됐는데 여성들은 부정적인 영상을 볼 때 뇌의 통증과 쾌감 영역에 감각 정보를 전달하는 좌측 시상하부의 활동이 강하고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반면 남자들은 같은 영상을 볼 때 호흡이나 심장박동 소화와 같은 불수의기능을 수행하는 뇌의 좌측 도피질이 활성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영역의 활동은 위험으로부터 달아나든가 정면으로 맞서든가를 결정하는 이른바 '싸우기 아니면 도망가기 반응'을 일으킨다.
이와 관련 연구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은 위험에 처했을 경우 여성에 비해 남성이 더욱 행동에 나서려는 경향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긍정적인 영상을 볼 때 여성들은 기억과 관련된 뇌영역이 활성화되는 반면 남성들은 시각정보 처리 관련 영역이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차이는 여성들이 긍정적인 자극을 보다 광범위한 사회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특정 기억과 긍정적인 영상을 관련짓는 경향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웃는 아기의 그림은 여성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만들지만 남성은 이런 영상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 보다 무디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 과학_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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